아주 아주 옛날에 말입니다.

철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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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에 인연을 맺어서 열심으로 일기를 썼었더랍니다.

그런데 어느날 보안이 강화되면서 글쓰기가 어려워 졌지요.

 

그리고 수년간 자리를 비웠습니다.

운영자는 평생 쓸 일기장이라 변함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

 

사실은 반 정도만 믿었지요.

 

오랜만에 다시 찾아와 보았답니다.

 

어? 그런데 아직도 생생하게 새로운 회원들을 확보해 가면서 잘 운영되고 있네요.

 

참 운영자 분이 요즘 찾아보기 힘든

 

무엇이라고 할까 든든한 마을의 정자 나무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.

 

고향을 잊고 돌아다니다가

 

고향 마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갑게 맞아 주던 고향의 정자 나무 말입니다.

 

이 글이 잘 올라 갈지도 의문이지만 한 줄 남겨 봅니다.

HEART
2013-11-04 19:10:42

오 ㅋㅋ 그런일이 있었군요!
키쉬는 오래 가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합지요ㅎ
엉터리
2013-11-28 14:59:10

키쉬한테 고마움을 느낍니다
운영자분께서도 알게 모르게 운영하시는 데 애로사항이 많을 텐데 묵묵히 하시는 것 보니
죄송스러우면서도 뭔가 도움이 될만한 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키쉬 하이팅^^
신선이
2013-12-06 20:56:15

네~^^ 동감입니다. 아주 든든하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숨통을 열어주는 키쉬.
운영자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^^
사암
2022-10-14 21:14:25

믿음직한 운영자님이군요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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